이화여대 미투 폭로 퇴임교수

매일매일 이제는 미투 폭로 대상이 누굴까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인데요.. 미투를 지지하지만.. 뭔가 익명성에 숨어서 허위폭로를 하는 부분도 있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도 되고 그러네요 변질만 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미투운동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이화여대 에서도 미투폭로가 나왔습니다

 

현재는 퇴임한 교수인데 재직중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이 나왔는데 이화여대 에서는 이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폭로한 학생은 이화여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고 A교수 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A교수는 좋은

스승이어서 2016년 5월 스승의날이 지난 일주일 후 인사를 드리러 찾아뵙는데 연구실로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연구실로 갔는데 성추행을 당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글쓴 학생은 형사 고소도 생각했는데 2차 피해때문에 두려워 고소하지는 않았고 그날 이후 안부인사도 드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A교수는 취업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했는데 글쓴이는 자신은 그런 취업자리 필요없고 인생에서 단 한번도 취업을 시켜달라고 부탁드린적이 없다 강조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논란에 이대는 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학교 절차에 따라서 강경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