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석만 교수 성추행 논란

배웠다 하는 대학교 교수들도 저 모양이니.. 정말 사회가 안썩은곳이 없네요.. 여자로써 살아가기 정말 힘드네요 물론 다른 나라도 비슷하겠지만 어쩜 이렇게 한분야가 아닌 두루두루 다양한 곳에서 성추행 폭로 사건이 터져나올까요 정말 신기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김석만 교수도 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있었죠.. 공식으로 사과를 했지만 이건 사과로 끝낼일이 아닌듯 합니다

 

피해자 학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석만 교수 이름 세자를 언급하면서 입을 열었는데요 21년전 북악스카이웨이로 가는 택시안에서 성적 농담을 하기도 했으며 전망대에서는 강제로 키스를 하고 여관에도 데리고 갔다는

충격적인 폭로였습니다 택시안에서 성적 농담? 택시기사도 있었을텐데.. 정말 대단한 배짱이시네요 피해 학생은 사건이후 학교에 상담을 요청하려 했는데요 별다른 조치가 없기도 했고 학교는 교수의 편이었다며 씁쓸해했습니다 그리고 김교수는 아무렇지 않게 1년간 미국으로 연구활동 하러 떠나기까지 했다네요

 

이런 논란에 한예종 관계자는 사건이 난 이후에 시스템이 정비가 되지 않아 휴직을 허가했던거 같고 그런 점에 학교가 미흡했다는걸 인정하긴 했는데요 1년후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21년이 지나고 사건이 불거지자 부랴부랴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석만 교수는 명예교수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 학생 말고도 다른 피해자들도 있을거 같은데 사과만으로 끝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부당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