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18. 2. 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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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팀추월 경기 이후의 사건이 엄청난 파장으로 돌아왔죠 저도 그 경기를 지켜본 국민으로써 너무 상처였습니다 우리나라 스포츠 정신과 팀웍 그리고 선수간의 의리가 이정도밖에 안되었다는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노선영을 혼자 냅두고 피니쉬 지점에 들어온 김보름과 박지우의 인터뷰도 상상초월이었죠 계획된것이든 아니든 간에 노선영과 김보름 선수 둘사이 원래 안좋았다고 다 들통났고... 올림픽 경기는 거의 망한거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노선영 선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난리가 나는 통에 입을 열지 않았던건 올림픽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일단 입을 열지 않았고 지금은 어떤 이야기를 해도 상황이 좋지

않을거 같아 올림픽이 완전히 끝난후 그때 이야기든 기자회견이든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팀추월 경기 7위 8위를 결정짓는 경기장에서는 김보름과 박지우와 같이 대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그 모습에 관해서도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아직 섣불리 말할 입장은 아니고 아직 모르겠고 일단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마무리 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지 모르겠지만.. 빙상연맹과 감독 백철기가 혹시나마 압박을 하거나 겁박?하는 그런 상황이라면 올림픽이 끝난후에도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이야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기도 하지않을까요.. 우리가 선수촌 안을 시시콜콜 볼 수 있는게 아니니..이참에 파벌이든 뭐든 다 까발려지고 싹다 물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는한 스포츠는 늘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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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