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미투 개그맨 이씨 성폭행

어제는 정치계에서 미투가 폭로되어 그야말로 발칵 뒤집어졌었죠.. 정말 이쯤되면 한번쯤 다 털어봐야될거 같은데요 이번엔 개그계에서 미투가 나와 긴장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실 개그계가 좀 문제가 있다는건 예전부터 말이 많이 나오곤 했죠..

 

외국에서 공부를 했던 A씨는 고등학교 2학년때 한국을 방문했다가 어느 개그맨의 소개로 이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이씨는 24살이었고 언제 밥 같이 먹자는 말에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만남에서 성폭행 사건이 벌어지게 된것인데요 미성년자 A씨는 이씨의 오피스텔 집 구조를 기억해냈고 등촌동에

있었던 집이라고 했습니다 옷을 접어달라고 해서 접어줬더니 같이 TV를 보자고 했고 그 사이에 일이 터진것 인데요 강제로 입을 맞추고 너 외국에서 살다와서 경험 많지 않냐고 물었고 A씨는 경험없고 거부를 하자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고 합니다

 

피해자 A씨의 말이 신뢰가 가는게 당시 입었던 속옷 색상이며 그의 행동들 이야기 하는것들이 구체적이었기 때문인데요 이씨는 피가 묻은 A씨 옷을 세탁하면서 화장실 가서 씻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사건 이후 혹시몰라 A씨는 언니의 도움으로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 먹었다고 하는데요 가해자로 지목된 개그맨 이 씨는 sbs통화에서 A가 미성년자인줄 몰랐고 호감이 있어서 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하는데.. 혼자만 호감있음 강제로 해도 되나요? 그리고 그 일 때문에 힘들어 했을지 몰랐고 직접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