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세상이 발전할 수록 사회는 각박해지는거 같습니다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이 가족중 큰아들 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에 휩싸인 사건인데요.. 그놈의 돈이 뭔지 돈때문에 사람 죽이고 사람 살리고 하잖아요 살해범으로 알려진 큰아들 김씨의 아내는 11월 1일 뉴질랜드에서 두 딸아이를 데리고 자진 귀국을 했는데요 아내는 남편의 범행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을 했지만 진술조사에서는 또 말을 바꾸었다고 하네요

왜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인지.. 남편이 가족을 살해하고 10월 21일 오후에 묵고 있는 콘도에서 자신이 벌린 범행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답니다 또한 아내 정씨가 귀국하면서 갖고 있던 태블릿 Pc에서는

찌르는 방법 경동맥 깊이 등등 범행 관련한 검색한 단어가 발견이 되기도 했고 해외도피에 관한 검색도 발견이 되어서 추궁을 하자 정씨는 남편이 쓰던거라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이제까지 조사를 한 결과 영장 신청을 하여 구속을 결정했지만 법원 혹은 검찰 단계에서 기각될 수 있다고 밝혔네요 큰 아들 김씨가 살인사건을 저지를때 진행상황을 아내에게 은어로 둘 잡았다 라고 알린 것을 볼때 사전에 두사람이 계획하고 실행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