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소화기 호평

겨울에 유난히 화재사고가 많이 나죠 각 가정이나 회사마다 소화기를 가지고 있는게 필수인 시대인데요 우리집에도 소화기가 하나 있어요 원래 없었는데 선물받았는데요 없다가 있으니까 든든하긴 합니다 ^^ 근데 사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되시더군요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그렇고 당황하면 까먹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판매하고 있는 말하는 소화기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답니다

 

7개월만에 2만 7천대가 팔릴정도로 큰 인기라고 하는데요 일반 가정에 있는 소화기 무게에 음성 안내장치가 부착되어있어서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경기재난본부 홍의선 백정열 소방관이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에서 주최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영아이디어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습니다 ^^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음성센터가 부착되어있어서 그냥 소화기를 들기만 해도 안내가 나와요 안전핀을 뽑으세요 노즐을 잡고 불쪽을 향하세요 분말을 쏘세요 라고

 

 

음성이 자동으로 흘러나옵니다 부위에 표시가 되어있어서 보고 음성을 들으며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분말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하는 소화기는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보급되었고 전통시장 관공서 이마트 같은 큰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본 소화기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음성키트도 따로 판매하는데 8000원 이라고 하네요 일반 소화기는 있으니 키트만이라도 사용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