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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액션배우로 활약한 영화배우 김희라 님의 근황이 알려져서 화제입니다 지금은 연로한 나이로 인해 화려한 연예계를 뒤로한 채 은퇴를 했지만 왕년엔 5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였고

70년대와 80년대 유명한 액션배우로 리얼한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69년에 비내리는 고모령 작품으로 데뷔를 한 배우 김희라는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졌는데

이후 티비 드라마 손자병법에서 장비 역으로 출연하게 되고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의리있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장비 역을 맡게된건 당시 삼국지 등장인물 장비처럼 듬직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이 흡사하여 배역을 맡게 된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프로필

김희라 나이 : 1947년 5월 13일 77세

본명 : 김영목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아내, 슬하 2남 1녀

한해가 갈수록 다양한 배역에 도전을 하며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는데 그 외에도 2006년 코미디 영화 구미호가족, 1997년 남자셋 여자셋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코믹스러운 연기도 제법 잘 소화해냈습니다

연기활동을 꾸준히 해오다 2000년도에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안타까운 투병을 해야했습니다 아내의 간병으로 건강을 되찾았지만 후유증으로 팔과 다리가 불편한 상태를 겪어야 했습니다

최근 근황이 알려진 영화배우 김희라는 3월쯤 출가를 하여 법기스님으로 지내고 있는 뜻밖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은 가족들과 의논이 된건지 궁금해지네요 2023년에 출연한 영화 스님역할을 맡았는데 영향을 받은건 아닌가 싶은데요

출가를 결심한 이유는 지금까지 삶을 살면서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한 마음이라 말했는데 자세한 속사정은 알수 없겠지만 시끄러운 속세를 떠나 힘겨운 길을 선택한것에 후회가 없고 마음이 편하다면 그걸로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