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25. 3.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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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과 연예인은 한끗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들어보셨나요? 전 몇번 들어봤는데 가만히 보면 틀린말은 아닌거 같더군요 보통은 연예인으로 활동을 하다 나중에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의 길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무속인으로 활동하다 가수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습니다 최초라고 하는데 무속인 가수 파파금파 입니다 활동명부터 심상치 않고 포스가 남다른데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서 사진을 보고

카리스마가 어마어마한 걸 느꼈습니다 긴 헤어스타일에 뚜렷한 이목구비 흡사 성에 사는 백작 느낌도 나구요 파파금파는 무속인의 길을 걷다 자신의 진정한 꿈을 이루고 싶어 가수가 되기 위해 2020년 9월 1일 인생은 회전목마

 

 

프로필

파파금파 나이 : 59세

본명 : 이효남

 

 

파파금파 인스타그램

 

노래를 들고 데뷔했습니다 원래는 1988년도에 첫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었다는데요 군대에 가야했기에 활동도 못한채 접은게 굉장히 큰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시간이 흘러 늦은 50대 나이에 가수로 데뷔라 결코 쉽지 않은 선택과 결정이었는데 그동안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왔으니 이번엔 나만을 위한 삶을 살아봐도 괜찮지 않을까 그러고 싶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채널

 

파파금파는 비록 무속인으로 활동했지만 뉴욕 카네기홀에 서서 황해도 굿을 선보이는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공로를 인정 받아 전통예술인상을 받았고 우리나라의 굿하는 문화를 전세계에 알린 인물로 주목 받았습니다

파파금파는 원래 무속인 직업을 가지고 가수를 시작했는데 기존 직업을 버릴수 없어 추후에 선택한 가수는 평생 갈수는 없을거 같다 말했으며 더 활동하고 싶다는 욕심은 없지만 제 노래가 있다는 것만 알아준다면 그걸로 좋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족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건 없고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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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