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옥동자와 아내 황규림

한때 개그콘서트에서 갈갈이패밀리로 인기를 끌었던 옥동자 정종철! 어느 순간 브라운관에서 사라지고 나오지 않아 가끔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사람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소식을 전해왔더군요~ 개그맨 정종철은 외모는 멋지진 않지만 재능도 많고 볼수록 진국인 사람인거 같아요~ 옥동자 컨셉으로 나올땐 인기가 진짜 하늘을 치솟을 정도로 높았었죠 옥동자 아이스크림도 나오고 cf도 찍었던 기억이...

그러다 아내 황규림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어느 덧 세아이의 아빠 가장이 되었네요~ 개그 프로그램에는 더이상 출연하진 않는거 같고 개인적인 사업하시면서 결혼식 사회도 보고 대학로에서 갈갈이패밀리 라는 공연도 하시면서

지내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11년동안의 결혼생활이 항상 좋은것만은 아니었나봅니다 7년전 아내 황규림씨가 셋째아이 임신을 하면서 산후우울증이 왔고 96kg까지 불어난 몸무게로 인해 부부간의 갈등이 심했다고 하네요..

 

 

황규림 나이는 1983년 3월20일생이고 키가 굉장히 크세요 169cm입니다 정종철은 1977년생 이세요

결혼전에는 늘씬하고 이뻤던 황규림씨.. 정종철이 좋아서 쫒아다녔고 고백까지해서 결혼에 골인했다고 들었는데 몸무게가 불면서 외형이 변해가는것이 남편으로썬 이해하기 힘들고 한때 철이 없어서 집에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해요 그로인해 아내는 더욱 힘들어 유서까지 작성하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은 극단적인 상황까지도 갔었다고 합니다

 

 

개그맨 정종철은 뒤늦게 깨닫고 아내를 도우고 노력하고 이해하며 지금은 서로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며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음이 안좋더군요.. 여자들은 임신하면 외형이 변하기도 하고 우울증은 호르몬때문에 당연히 온다고 하던데.. 남편들이 이해하고 도와준다면 서로 힘든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거 같네요

지금은 가족끼리도 화목하고 가장 노릇 아빠노릇 톡톡히 하고 계신다고 하니 다행이고 보기 좋습니다~

아내 황규림씨도 그때 상황을 잘 이겨내서 그런지 인상도 좋아지시고 원래도 이쁘셨는데 결혼전 외모 다시 찾으신거 같더군요~ 인스타그램 생각나서 들어가봤는데 부럽더군요 ^^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