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소아줌마 발언 완전 사이다

정말 어쩌다 나라가 이지경까지 됐는지 ㅋㅋㅋ 적어도 나라를 뒤 흔들어놓고 국정까지 망쳐놨으면 적어도 입을 봉해고 고개숙여 사죄를 하던가 날이 갈수록 죄지은 사람들이 더 뻔뻔해지고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는 세상이 된걸까요 최순실이가 체포되어 오늘 특검으로 출석하는 날 갑자기 많은 기자들과 사람들 앞에서 "억울하다 자백을 강요받고 있다 여기가 민주주의냐"라며 흥분하는 발언과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지금 최순실게이트 사건이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명확하게 여죄를 밝히지도 못하고 질질 끄는 모습만 보여서 국민들은 더 힘들고 지치잖아요 검찰이라고 해도 속시원하게 누가 말해주는 이 없고 청문회해도 죄인들은

출석거부해버리면 그만인데.. 오늘 뻔뻔하게 민주주의 운운하면서 돼지멱따는 목소리로 큰소리 치는거 보니까 아직 살만한가부다 싶더라구요 ㅠㅠㅠ 하긴 감방에 난방도 들어오고 뜨거운물로 씻기도 한다던데....

 

 

근데 현장에 있던 빌딩건물 청소아줌마가 최순실이 발언을 듣고 염병하네 라고 말을 외쳤다고 하는데요 진짜 백년묶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거 같았어요!! 내가 그 현장에 있으면 같이 거들었을텐데ㅋㅋ 미화원 아주머니 인터뷰내용 보니까 가만히 듣고 있다보니 어이가 없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 염병하네 발언이 나왔다고 해요 완전 박수쳐줘야되는거 아닐런지요~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는 60세가 넘은 나이에 살림이 녹록치 않아 추운 날씨에도 나와서 일을 하시는 거라고 해요 비정규직에 박봉이다보니 최순실 같은 사람이 세금 꿀꺽하고 나는 죄없다고 발뺌하는 모습에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아무튼 갑갑한 국민의 속을 그 한마디로 뚫어주셔서 정말 감사할다름 입니다 제발 국민들 마음좀 헤아려서 제대로 된 판결 내려줬음 싶네요 글고 순실이가 들어가면서 그 목소리 들은거면 좋겠네요 그래봤자 뉘우칠 일은 없겠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