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25. 1.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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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와 90년대까지만 해도 아나운서라고 하면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이미지라 진중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지금까지 그런 고정관념을 많이 탈피한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그 이유가 예능이나 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면서 한층 부드러워지고 시청자들과의 거리감이 가까워진게 아닐까 싶어요

 

90년대 뉴스 앵커 혹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룬 이윤철 아나운서 근황을 오랜만에 알아봤습니다


프로필

이윤철 나이 : 1954년 3월 8일 70세

학력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가족 : 부인 조병희, 슬하 1남 1녀

 

 

어린시절 아나운서를 잘 알진 못했지만 워낙 티비에 자주 얼굴을 비춘 이윤철 아나운서 만큼은 기억했었는데 뉴스를 진행할때는 카리스마 넘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내세워 뉴스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최근까지 부인 조병희 씨와 부부동반으로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걸 보곤 하는데 딱딱하고 어색한 부부모습이 아닌 아웅다웅 할때도 있지만 친근한 친구같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뽐냈습니다

 

 

 

아무래도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던 방송중 레전드는 과거 얼마예요 프로그램을 뺄수가 없는데 원래 방송 자체가 스타 부부들이 출연하여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그런 토크쇼였지만 두분이 워낙 티격태격할때가 많았습니다 덕분에 시청률과 빅재미를 선사했었죠 방송 끝나고 난뒤엔 잘 지내시지 않을까 싶어요

 

 

 

이윤철은 아나운서가 되기전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자신과는 일이 맞지 않다고 느껴 과감하게 퇴사를 한 후 mbc 공채 아나운서 시험을 본 후 합격하여 입사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mbc 아나운서로 활동을 했고 2010년에는 안동 mbc 사장직까지 맡았습니다 2년뒤 2013년 정년퇴임을 하면서 현재 방송인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부인 조병희 씨도 방송인으로 활동중인데 혼자서 출연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남편과 동반으로 방송나들이를 합니다 특히 두분이 출연하여 대화를 할때 조병희 씨는 남다른 말빨과 센스있는 순발력으로 철부지 남편 이윤철을 말로 제압을 하거나 대처를 하는데 이부분이 재미도 있고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앙숙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 이해를 하고 다정한 말도 건네고 애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혼전 이윤철은 대학교 3학년시절에 아내를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놓치기 싫었기에 졸업을 하기전 결혼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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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