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몇년전 11월은 초겨울 날씨였는데 언제부턴가 기후온난화로 11월도 날이 포근한 가을처럼 되어가고 있네요 왠지 계절이 한달씩 뒤로 밀리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겨울을 좋아하는 저로썬 추운 날씨가 사라진다는 게 서글프고 아쉽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특징도 사라져가는군요 11월 첫주에 시작하는 1501회 열린음악회는 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 주제로 문을 활짝 엽니다 한국은 분단의 슬픔이 있지만 한반도에 다시한번 아픈 역사는 없어야 된다고 다짐합니다 자주국방이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한미동맹이 굳건해야되겠지요
열린음악회 출연진 미리보기
첫번째 순서는 한미동맹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미8군 군악대가 음악을 선사하는데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아름다운 선율을 시청자들에게 들려줍니다
이어서 가수 윤항기와 뉴위즈덤 하모니가 함께 하는 노래 여러분을 부르는데 이 곡은 월남전에서 미군 위문공연을 펼친 가수 윤복희 님의 노래로 오빠인 윤항기 님이 불러줄 예정입니다
열린음악회 제1501회는 한미동맹 특집답게 팝송을 많이 나오는데 대한민국의 보컬리스트이자 CCM 가수로 활동중인 소향이 무대에 올라 K팝 위상을 알리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릅니다
또한 한국의 자랑 크로스오버 사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와 더페이지댄스가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은 선사합니다 열린음악회 마지막 출연진은 1986년에 결성되어 주옥같은 명곡을 발표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장식합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무대 기대가 되는데요 본방 보시면서 11월초 포근한 주말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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