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TIP2024. 6. 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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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발전해서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편리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이 살아간다는게 가끔은 팍팍하고 힘이 든다는 걸 느낍니다 분명 살기가 편리한데 왜케 마음이 조바심나고 앞만 보고 달려가도 제자리인듯한 기분이 들까요

 

 

뉴스에서 늘 떠들길 통계청에서는 우리나라 고용율이 69.2%에 가까울 만큼 최고치를 누리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일을 하지 않은채 쉬고 있는 청년들은 70만명에 육박하다는 외면하고픈 진실입니다 각자 말할수 없는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지만 청년 약 70만명은 왜 쉬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적 60분 예고 쉬었음 청년 70만 저는 낙오자인가요

 

 

 

36세 송모씨는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하고 주변에 부러움을 샀지만 직장을 잘 다니다 이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마음 먹은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고 이로인해 쉬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데 대기업을 다니다 준비없이 퇴사하고 보낸 시간이 아쉽다고 말합니다


32살 민모씨 역시 6개월동안 실업급여를 받으며 쉬는 중인데 민모씨는 다니는 직장마다 최저임금을 받거나 상사에게 폭언을 듣는 일로 여러번 회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쉬고 있는 지금도 구체적인 계획이 없기에 막연하고 뭘 해야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조차 모르겠다 말을 합니다

 

 

 

이렇게 각자의 사정으로 쉬는 청년들이 많은 반면에 노인층과 청년층의 부모들은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으며 자식 걱정과 노후 문제로 한숨만 늘어난다고 합니다 과연 청년들이 일할 곳은 없는 건가 생각이 들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반대로 대기업을 가기 위해 스펙을 쌓아 몇번이고 도전하는 일은 많아지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빛나는 청년세대들이 힘든 고비를 넘어야 하니 안타까운데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창구가 있을지 어떤 문제점이 이토록 청년들을 더욱 고립되게 한건지 추적 60분 1368회에서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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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