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녀 중견 배우 사미자 나이 뇌경색 근황 많이 회복돼

길거리를 돌아 다니다 보면 이쁜 여자들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성형수술이 보편화 된것도 있고 화장법이나 스타일이 시대에 맞게 발전한것도 무시 못하는데 과거에는 성형기술도 흔치 않았을때라 무공해 자연미인이 손에 꼽힐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귀하고 대접 받았던 시절이었겠죠 김태희 못지 않은 원조 꽃미녀라고 불리는 중견 배우 사미자의 리즈 시절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갑니다

 

당시 활동했던 여배우들을 보면 하나같이 이쁘고 각자 개성있는 아름다운 젊은 모습을 볼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사미자는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독보적인 페이스로 손에 꼽히는 절세 미인으로 불렸습니다 성우로 활동을 하다가 배우로 전향을 한후 6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연기생활을 이어오고 있어요 주로 시어머니 역할이나 아줌마, 할머니 역할을 도맡아했지만 또 배역 성격에 맡게 소화를 잘해서 대타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프로필

사미자 나이 : 1940년 5월 9일에 태어나 만 82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냉천동

학력 :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족 : 남편, 자녀 2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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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돈 주고도 못산다는 빛나던 시절

성우가 인기 있는 직업이지만 미혼 조건으로 유부녀인 저는 배우로 전향했어요

1940년도에 출생을 했다면 6.25를 겪은 산증인입니다 10살이 되던해에 전쟁이 발발했으며 이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혼자 자식들을 키워냈다고 하네요 연기자 활동을 하기전 성우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외모도 이쁜데 목소리까지 또랑또랑하니 신은 공평하지 않는건가 싶군요 성우 출신이라 발음과 국어실력이 좋으며 평소에도 한글에 관심이 많고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여 연예인 최초의 명예 달인으로 그 빛을 뽐냈습니다

 

고비를 겪은 후 살아있음에 매일 감사하고 지금이 행복하다

 

탤런트 사미자 남편은 김관수 씨로 같은 연기자 출신이며 kbs 공채 탤런트 1기로 활동을 했었는데 1972년도에 연예계 은퇴를 하고 사업가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최초의 탤런트 부부로 이름을 알리며 함께 늙어가 노년이 되어버린 지금 건강을 생각 안할수 없는데 2005년도에 심근경색으로 한번 쓰러지고 2018년에 뇌경색으로 고비가 찾아왔지만 관리를 꾸준히 하고 신경 쓴 덕분에 건강이 좋아졌으며 남편 덕분에 회복이 빨랐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