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22. 5. 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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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라는 타이틀이 붙었던 배우 김지미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한시대를 풍미하고 미인으로 대표했던 대중들이 가장 사랑했던 여배우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연예계에는 새로운 별들과 기존의 별들이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데 그때도 트로이카라 불리우는 선배 후배 배우들과 경쟁을 해야했습니다 새로운 샛별이 등장하면 자연스레 밀려나는것이 순리겠지만

김지미는 오랫동안 시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1957년도에 황혼열차로 데뷔 홍성기 감독과 손을 잡고 춘향전을 찍으며 탑자리에 오르는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1986년도에는 영화사 지미필름까지 설립하여 영화계에 족적을 남겼고 90년대에 들어서는 청룡영화상

본선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현재는 은퇴를 한 상태이지만 김지미가 출연한 수많은 작품들은 아직까지도 대중들 기억속에 남아있는데 총 450여편에 출연을 해왔습니다 배우 김지미 나이는 올해로 81세이고 본명은 김명자 입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방송을 통해 살짝 보여진 모습은 리즈시절 그대로 여전히 아름다웠던 미모가 남아있고 세련된 이미지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기가 너무 좋았던 탓인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었던 홍성기 최무룡 나훈아와 결혼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이혼을 했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남편은 이상구 씨로 심장전문의 의사였다고 해요 남편은 러브레터를 정성스럽게 보내며 구애를 했고 이 모습에 감동해 결혼을 하게 된것이라 합니다

총 4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어본 김지미는 남자는 모두 어린애 같다며 가장 편한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것임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근황은 미국 LA에서 지내고 있는데 가끔씩 한국에 나오곤 하지만 배우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데도 시나리오가 날라온다 합니다 하지만 다 끊고 몸과 마음 편하게 그동안 못했던 엄마와 할머니의 삶을 누리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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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