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애 남편 사별후 뒤늦게 재혼

80년대 초반에 데뷔를 해서 현재까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약중인 개그우먼 이경애 어릴적에 티비에서 보던 모습은 유머1번지 같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며 웃기려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귀여운 이미지에 다소 살집이 있었는데 유머감각도 뛰어나서 출연하는 코너도 인기가 꽤 있었으며 코미디 외에 영화나 CF에서도 출연을 했었습니다

특히 무거운 사랑이라고 강호동과 함께 호흡을 맞춘 코너는 성인이 된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있던데 아저씨~라고 부르는 간드러지는 대사와 얼굴에 광대살로 계란을 만드는 장면은 추억이네요 이경애의 올해 나이는 이제 만57세가 되었습니다 1983년도에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고 84년도에 kbs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를 한 케이스인데요 지금이야 웃으며 행복한 삶을 지내고 있지만 과거에는 산전수전을 다 겪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어린시절도 불우했지만 첫번째 결혼을 하고 남편과 이혼을 하는 아픈 상처를 겪었으며 이후에 만난 남편 김용선 씨와 2000년도에 두번째 재혼을 했지만

너무 안타깝게도 사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김씨는 만성신부전증으로 16년간 투병을 해왔고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는데 결국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두사람 사이에는 딸 희서를 어렵게 얻었고 엄마를 지켜주는 딸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굳게 먹으며 다시 일어설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희서도 엄마마음을 아는지 씩씩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희서는 프로골퍼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전에는 연기를 해보려 했지만 살빼기 힘들어 포기했고 춤을 배워보려했지만 댄스학원 원장쌤이 돈을 도로 돌려주며 집으로 가라 했다네요 최근 알려진 이경애 근황은 세번째 재혼한 사실을 고백했는데 오랫동안 만나온 사람이 있는데 결혼했지만 같이 살지는 못하고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늦게나마 말을 하는건 재혼한 남편이 방송에 공개되길 원하지 않았지만 용기를 내서 전하게 되었다 합니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사람 만나서 서로 위로를 해주며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