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항 부른 변진섭 나이 근황 아내는 수영감독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죠 쌀밥을 먹으면 자연스레 생각나는게 김치인데 전 유독 김치볶음밥을 좋아합니다 하루는 가수 변진섭이 부른 노래 희망사항에서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가사가 자꾸 맴돌아서 혼났네요 그러고 보니 90년대 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던 변진섭 근황이 궁금해졌습니다 요즘도 음악작업을 하고 계시는가 싶구요

제가 어릴적 꼬꼬마 시절때 본 변진섭은 사실 그렇게 매력적인 모습은 아니었으나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흘러 리즈시절때 모습을 보니 귀여우면서 훈훈하게 생기셨더군요 왜 그땐 몰랐을까요 인기가 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mbc 신인가요제를 통해 1987년도 데뷔를 했고 88년도에 1집 앨범을 내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수록곡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등등 차트에 오르며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집 앨범부터가 제 취향인 곡들이 있었습니다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등등 시대가 순수했던지라 가사 하나하나가 이쁘고 때묻지 않은 아련함이 느껴졌답니다 90년대 중반부터 가요계에 힙합 댄스음악이 대세가 되면서 과거의 인기를 누리기엔 힘든 시기였는데요 그럼에도 변진섭의 노래는 아직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변진섭의 나이는 올해 56세이고 아내는 12살 연하인 이주영 씨 입니다 2000년도에 결혼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아내는 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 출신이라해요

94년도 세계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에 금메달을 따낸 실력이고 결혼후엔 국제심판을 맡았는데 현재는 초등학교 수영감독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근황은 방송에 출연을 하며 음악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