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엄용수 엄영수로 개명 전부인 나이 세번째 결혼

개그계의 작은거인 체구는 작지만 당당함이 느껴지는 개그맨 엄용수 그가 말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재미있어서 웃음이 나올만큼 입담을 무시 못하는데요 과거엔 개그맨으로 활약을 했다면 요즘은 예능이나 교양프로그램 보조mc나 패널로 등장해서 분위기를 업 시키는거 같습니다

개그맨중엔 끼들이 많아서 첨엔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다가 숨어있던 개그를 발견해 뒤늦게 개그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엄용수 도한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에 다니다 1977년도에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는데 배우활동을 하다가 1979년도에 동양방송 개그 콘테스트를

참가하며 정식으로 데뷔를 하게 된것입니다 현재는 한국방송 코디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엄용수의 나이는 1953년생으로 만67세이신데요 얼마전엔 이름을 엄영수로 개명을 했다 알렸습니다 그 이유는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용수가 아닌 영수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 팬서비스로 바꾸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유명인 같은 경우는 알려진 이름을 갑자기 바꾼다는게 쉽지 않은 선택이신데 굉장히 쿨하신거 같네요

대중들이 엄용수를 생각했을때 떠오르는건 두차례 이혼을 했다는걸 빼놓을수 없는데 그럼에도 자신의 아픈 부분을 개그로 승화시켜 주변사람들에게 웃음을 줄수 있다는게 자유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구나 강박관념을 내려놓았구나 싶었습니다 저런 부분은 배우고 싶어져요 엄용수와 결혼했다 헤어진 전부인은 1989년도에 17세 연하였던 탤런트 백모씨와 결혼했지만 7년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후 1997년도에 재혼했지만 1년만에 헤어졌습니다

특유의 강하고 밝은 성격탓인지 주변인들에게 늘 인기가 많아보였는데 두번의 이혼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연이 찾아와 세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밝혔는데요 예비신부는 10살 연하로써 재미교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