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18. 10. 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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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부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이런게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바로 홍콩배우 주윤발이 자신의 전재산 8100억원을 기부한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기부 라는게 강요할 순 없고 순수하게 자신의 마음으로 실천을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1/10도 아니고 전재산 8100억을 자선단체에 기부를 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기도 합니다 그가 이런 기부를 할 수 있었던건 최근 홍콩 인터뷰에서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라며 그 뜻을 밝히게 된 것 입니다 주윤발의 기부 발언으로 한국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존경을 표하는 뜻이나 박명수는 본인도 따라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전재산 까지는 아니지만 조금씩 사회에 기부를 하는 연예인들이 꽤 있습니다 자신의 몫을 남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준다는 것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오래전 어느 할머님이 자신이 폐지를 주워서 번 재산을 사회에 기부했는데.. 한국은 그 돈 마져 세금을 물었던 일이 있었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환원을 하는데도 세금을 내라니...

 

아무튼 주윤발 나이는 올해로 64세 이십니다 그의 아내는 4살 연하의 진회련 씨 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소박한 성격이 마음에 들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부까지 이어진건 아내도 같은 뜻을 적극적이로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는 원래 부터 굉장히 검소한 사람이었는데요 한달에 한화로 11만원의 용돈을 쓰고 휴대전화를 한번 쓰면 왠만해서는 바꾸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 17년동안 쓴적도 있다는데요.. 대단 고장나면 고쳐서 쓰고 그랬나봅니다 오히려 있는 사람들이 더 검소하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우시네요 복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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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