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로맨드 드라마나 영화는 별로 좋아하는 취향이 아니라.. 최근에 보던 드라마는 미스터션샤인 이었고 매주 챙겨보고 있는데 이 드라마도 엔딩을 달려가는 중 이라 이제 미션 끝나면 또 뭘보나 굉장히 아쉬워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ocn에서 손 the guest 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고 완전 재 취향저격!
공포나 추리 스릴러 스타일을 즐겨 보는 편 이거든요 1,2화 둘다 챙겨봤는데 솔직히 재미있고 스토리도 탄탄한 편이더군요 줄거리는 한국형 엑소시스트 비슷한거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일단 소재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스릴러나 범죄 그런건 다양하게 많이 나오지만 퇴마를 엮어서 하는 공포물이라 신선 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과거 200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미스터리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 많이 했는데 요즘은 그런거 일절 안해서.. 좀
아쉽기도 해요 손 더 게스트 출연진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가 주연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욱은 어릴적 악령을 보는 영매 역할 윤화평으로 나오고 김재욱은 악령을 쫒는 퇴마의식을 하는 구마사제 최윤 으로 정은채는 형사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 세사람이 찾는 박일도 라는 악령이 있습니다 나쁘거나 약한 마음을 먹는 사람 몸으로 들어가 빙의되어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데 아직 실체가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이 중에서 김재욱의 연기가 정말 많이 늘었고 구마사제와 잘 어울립니다 항상 이쁘장한 배역만 어울릴거 같은 그가 미스터리하고 비밀을 간직한 퇴마사 역할도 잘 소화하는거 같아 드라마 장면이 매끄럽게 잘 이어지더군요 반면 정은채는 형사 역할 못한다고 너무 욕이 많은데;; 제가 보기엔 저정도면 무난한거 아닌지? 못하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형사역할 한다고 생각 드는데 의외로 발연기라고 비난 댓글이 많아서 놀랐네요 암튼 시작은 좋았는데 마지막까지 스토리 탄탄하게 잘 이끌어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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