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환 아내 이지연 나이 대장암 극복

90년대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배우 김승환 그때는 꼬꼬마였는데 워낙 유명해서 드라마에 출연하는걸 본 기억이 납니다 대표적인게 걸어서 하늘까지 와 애인 이라는 작품을 빼놓을 수 없을거 같네요 1997년도에는 당시 인기최고였던 남자셋 여자셋 시트콤과 2000년도에 세친구 시트콤에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 엄마와도 절친한 사이 라고도 합니다 대학 다닐때 부터 친구였다고 하네요

김승환 나이는 1964년생으로 54세 이십니다 1983년도에 연극배우로 데뷔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시련이 닥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한창 잘나가던 시절 2002년도 드라마 내 이름은 공주 라는 작품에서 악역으로 출연을 했었는데 그때 악플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기도 했고

시청자들의 원성이 커서 할 수 없이 중간에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2년도면 너무 구시대도 아닌데 악역 연기를 너무 잘해도 뭐라 그랬었나봅니다;; 아무튼 그 일로 스트레스 받아 하루에 4갑씩 담배를 피우는건 물론 술로써 마음을 달랬는데 결국 2005년도에 대장암 2기 판정을 받아 연기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김승환은 2007년도에 결혼을 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의 아내 이지연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아내의 나이는 27살 이었고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7살 차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남편이 아닌 아내 이지연 씨가 먼저 그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사랑의 힘은 대단한거 같네요 첨엔 나이차이로 결혼생각도 안했지만 아내의 설득으로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승환은 대장암을 막 극복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지만 아내는 그를 위해 성심성의껏 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활비를 위해 만삭의 몸에도 옷을 팔러 다니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제 50을 바라보는 김승환은 다시 연기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끔 동치미 같은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시는데 좋은 드라마를 통해서 뵙고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