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일간베스트 폐쇄 반대

자유한국당 소속 나경원 의원이 일베 일간베스트 저장소 라고 불리우는 커뮤니티를 폐쇄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동안 일베 사이트에 대해서 여러 말과 논란이 올라오곤 했는데요 그래서 국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일베 사이트를 폐쇄 시켜달라는 청원을 올리기도 했었죠

지난 23일 청와대 에서는 이런 청원에 답변을 하기도 했는데요 웹사이트의 제작 의도나 불법정보 비중 등등 사이트를 폐쇄 시킬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견에 나경원 의원은 SNS를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는데요 일베 사이트를 폐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후퇴시키는 행위이고 방송장악에 이어서 인터넷도 장악 시키겟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가짜뉴스를 만들고 근거없는 글을 쓰는건 엄벌에 처하는게 마땅하니 인터넷 실명제 재도입 검토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제로 인해 삭제가 이루어진 곳 중 가장 많은곳이 일베사이트 였다는데요 2013년 이후 2016년에만 2위로 밀렸었지 매해마다 1위로 올라 제재 대상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