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18. 3. 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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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일이었죠 기흥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신고한 신고자가 밝혀졌습니다 바로 초등학교 4학년생 A군이라고 하네요.. 정말 허탈하고 어이없을뿐.. 초등학생 A군은 15일 오후 5시 11분에 기흐역에 폭탄을 놔두었다 제한시간은 1분 이라는 문자를 112에 보낸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기흐역? 받침을 일부러 빠트린건지.. 아무튼 경찰들은 기흐를 기흥역으로 재빠르게 인지를 하여 역을 통제하고 관계기간과 함께 폭발물 수색을 하는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A군에게 연락을 하자 죄송해요

동생이 그랬다는 문자를 2건 정도 보낸 후 핸드폰을 꺼버렸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기흥역에 폭발물이 없다는걸 확인한 후에 수색을 종료하였고 허위로 신고한 신고자는 통신사를 통해서 알아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만9세인 A군은 촉법소년에도 해당되지 않는 나이라 형사 책임에서 완전히 제외된 대상이라고 하는데요 촉법소년은 10~14세까지 청소년은 보호관찰이나 사회봉사 명령 등을 받지만 10시 이하는 어떤 처분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진짜 어휴.. 뭐라고 쓰고 싶은데 쓸 수도 없고... 왜 처벌이 안되나요? 처벌은 안하더라도 경찰서에 와서 일주일 정도 교육이라도 받게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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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