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7. 10. 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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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말 어찌 돌아가는건지 다른건 몰라도 어린 아이들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정말 분노를 사게하고 주최할 수 없는 슬픔이 나오는거 같아요.. 53살씩이나 먹은 남성 A씨는 의붓손녀를 상대로 성폭행을 했는데요 2011년도 부터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게된 손녀는 할머니와 사실혼 관계였던 A씨한테 초등학생때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여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이 후 6년동안 서슴없이 의붓손녀를 수시로 자동차나 자택에서 몸을 만지거나 성폭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한테 말하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도 했는데요 어린나이였고 무서운 나머지 할머니나 주변인물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거 같습니다 이 사건으로 15살이 되었을때 임신을 했고 2015년 9월에 집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가위로 탯줄까지 잘랐다고 하는데요.. 아 진짜 충격이네요 어린나이에.. 열받습니다..  A씨는 그 이후에도 출산한지 한달도 안된 손녀에게 성폭행을 해서 둘째까지 임신하는 사태가 되었다고 하네요

 

 

첫째를 낳은지 10개월만에 둘째를 낳은 셈인데..하아... 참다참다 못한 손녀는 할머니에게 말하고 할머니가 이를 신고함으로써 범행이 들어났다고 합니다 법원은 A씨에게 고작 20년 중형밖에 안줘서 여론을 들끓게 하고 있기도 합니다 고작 20년? 200년은 줘야지..어후 지금 아이는 17살이 되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겨 경찰이 피해자 B양과 할머니가 안전한곳으로 이사할 수 있게 270여만원과 생활비 200만원을 지웠했다고 하고요 2년간 매월30만원 지방경찰청은 희망나눔기금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상엔 이렇게 좋은 경찰분들도 계시네요.. 그나저나 그 아이 어쩌나요 그 어린나이에.. 몹쓸짓을 당하니 세월이 많이 흘렀을때 너무 고통스럽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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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