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7. 10. 24. 01:24
반응형

우리나라에도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정말 많죠 큰개 작은개 할것없이 근데 저도 길가면서 느끼는거지만 키울줄만 알지 개티켓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특히 개목줄 안하는건 다반사에 응가하면 치우고 가지도 않고 에휴~그러던 찰나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키우던 벅시 프렌치불독이 개에 물려서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자 개파라치를 도입한다고 해요~

 

내년 3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고 신고대상은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견주를 신고하면 포상금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내년부터 개파라치의 활동이 활발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신고하는 방법은 정부가 세부기준을 곧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궁금한게 사진을 찍고 신고하면 그 사람이 누군지 다 알 수 있는지?? 이런건 다 기준 마련해서 공개하겠죠? 포상금은 얼마인지 궁금한데 건당 5만원 정도만 되도 기를쓰고 사진찍으러 다닐듯 벌금 무서우면 견주분들은 단디 목줄 입마개 챙기면 되겠고요~

 

 

입마개를 해야하는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등등이 있고 최시원이 키우던 개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근데 이건 기준이 좀 모호한듯 자신의 개가 경계심이 있고 사나우면 알아서 입마개 좀 채우고 나왔으면 하네요.. 왠지 내년부터 개파라치 활동으로 개주인들은 조심할거 같고 길가던 일반 사람들도 좀 편하게 산책하고 걸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