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22. 1. 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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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방송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를 기억하실려나 모르겠어요 어릴때 자주 봤었는데 인상 깊었던것이 어머니가 찾아와 우리 어머니가 맞습니다! 외치며 맞추는 코너랑 프로그램 mc 진행을 했던 방송인 이상용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합니다 다시 프로그램이 부활한다해도 그때만큼 인기가 없을거 같은 기분도 들구요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영원한 뽀빠이 별명을 얻게된 이상용은 현재는 성공하여 오랫동안 방송일을 하고 있지만 어린 시절엔 가난한 환경으로 제대로 못먹고 못입고 자랐다 합니다 그래서 태어났을때 미숙아였는데 당시 살아날 가능성이 없을거 같다는 판단에 부모는 이상용을 생매장했지만 이모가 버려진 그를 다시 데려와 혼자 키워냈다고 해요 들으면 정말 가슴아픈 사연인데 이모 덕분에 지금의 그가 있게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난히 작은 키와 약한 체력으로 성장했지만 그러한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체력도 기르고 ROTC 장교 신분으로 군복무까지 했다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근육질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 방송으로 데뷔를 하게 된건 1973년도였고 우정의 무대도 장교 출신인 그에게 딱 적합했기에 진행자로 발탁이 되었다 합니다

군인의 마음은 군대를 다녀온 사람만이 알듯이 당시 시청자들은 물론 군인들에게 제일 사랑받는 mc였습니다 뽀빠이 이상용의 현재 나이는 1944년도에 태어나 올해 기준으로 만77세 입니다 어느덧 80대를 바라 보는 나이가 되었어요 하지만 유난히 건강미가 느껴지는 까만 피부와 동글한 얼굴 늘 긍정적인 말투 덕분에 젊어 보입니다 젊은 시절은 귀요미였어요

이상용의 아내는 윤혜영 씨로 55년동안 부부인연을 이어왔다는데 아내와 만나기 위해 밤9시부터 새벽4시가 넘는 시간까지 무릎꿇고 애원을 했고 그런 노력에 감동하여 허락을 했다는데요 아직도 그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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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