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5. 9. 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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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시즌제로 성공한 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가 시작된지도 벌써 몇주가 흘렀네요 예전에는 매주 금요일밤 딱 1회씩 해주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왠일인지 월화드라마로 2회씩 방영되는걸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왔고.. 주인공이나 조연들도 의리있게 거의 다 출연해주어서 시즌1때부터 본 시청자로써 거북함이 없어서 완전 좋으네요

 

 

 

영애가 낙원사에서 쫒겨난뒤로 라미란 라과장과 손잡고 새로운 디자인회사를 오픈했지만.. 일을 따오는것도 힘들고 더 힘들었던건 라과장의 배신으로 인해서 아슬아슬하게 버텨오던 회사가 급 추락의 길로 빠져버렸던데.. 이번주 예고 보니까 결국 회사 살릴 가망이 없어서 문닫고 생업의 길로 뛰어든듯 하더군요..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가 지금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신데렐라 삼각관계 백마탄왕자님 스토리는 개나줘버리고 ㅎㅎ 우리 실생활에서도 직접 볼수있고 피부에 와닿는 내용들을 한껏 거짓없이 반영했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거라 생각하거든요..그런데 이번엔 이영애(김현숙)이 너무 안됐다 싶은.. 힘들더라도 회사를 좀더 살리는 방향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요...

 

 

 

<이미지 출처 조현영 트위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 새롭게 등장한 조연들 입니다 박두식 조현영 박선호 지금까지 회사 동료 직원으로 나오는 조연들이 너무 많이 바뀌는 바람에.. 얘네들도 큰 캐릭터 없이 이번 시즌만 나오고 사라지려나 하는 생각도 살짝 드는데요.. 왠일인지 보면 볼수록 자기 옷에 맞는 캐릭터들을 잘 소화해내는거 같아서 깨알재미가 있더군요 박선호는 늘 대충되는 바람에 일도 대충해서 영애한테 혼나는건 아닐까 조마했지만 일은 똑부러지게 잘하구..ㅎㅎ 조현영은 늘 한잔콜~을 외치지만 연기도 잘하더군요 레인보우 멤버인줄 몰랐는데 이참에 시청자들 눈을 사로잡은건 확실한듯 싶어요 특히 몸매가 정말 예술이에요.. 부럽 박두식은 예전 꽃할배인가? 그 드라마에서 몇번 봤던 청년이라 눈에 익기도 하구 역시나 없어서는 안될 감초역할이지요

 

 

 

 

영애와 산호.. 왠일로 이번 시즌에서는 김산호가 등장했어요~ 다들 영애랑 산호가 파혼을 한 이유가 궁금하던데.. 그건 무리한 혼수와 김산호 부모님들 반대로 인해서 파혼한걸로 기억하네요.. 그 전에 장동건과도 결혼까지 갔었는데 파혼했었지요.. 그 이유는 오래되서 잘 기억안나지만.. 장동건이 영애를 진심으로 깊게 좋아하지 않았던? 그런 이유로 생각되요 어쨋든 드라마지만 영애의 인생도 참 굴곡이 심하네요..

 

 

 

 

영애옆을 묵묵히 지키는 한남자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낙원사 전사장이었던 이승준!! 처음엔 영애 뚱뚱하다고 싫어하더니.. 지금은 매력에 푹 빠져서 헤엄치고 다니는중..ㅋㅋ 장난끼도 심하고 영자씨라고 부르며 아이같기도 하지만.. 진지할땐 진지하고 은근 상남자 스타일도 엿보이는.. 김산호랑 정반대의 이미지를 지녔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산호보다는 이승준이 더 나은거 같아요 영애짝으로도 그렇고 힘들어도 늘 옆에서 지켜봐주고 으쌰으쌰 해줬었으니..힘든일이 있어도 둘이 잘 헤쳐나갈 수 있어보이는? 앞으로 러브라인이 어케 빠질진 모르겠지만..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이 좀더 길었으면 싶어요 여기서 끝내기는 아쉬워!

또한 가족들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영채랑 혁규 그리고 엄마,아빠 나오는것두 ㅋㅋㅋ 더 길게 나왔으면 싶고..

오늘도 본방사수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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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