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완 새로운 모습 발견

요즘 즐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매주 금요일밤 11시 조금 넘어서 시작하는 나혼자산다 입니다 예전에는 그닥 재미있는지 모르겠는데 볼수록 스타들이 사는 모습을 엿볼 수 있고 각 캐릭터들이 잡혀있는게 웃겨서 매주 빼놓지 않고 보고 있네요 이번주에는 나혼자산다 김동완이 조카들을 데리고 놀아주는 모습이 나왔는데 재미 있었어요

가수 신화 데뷔한지 굉장히 오래됐는데 해체하지않고 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니까 보기 좋더군요 한창 인기 많을때 저는 신화에서 이민우랑 김동완이 젤 맘에 들었었는데...ㅎㅎ

 

 

 

완전 팬은 아니어서 그저 멋있고 허세만 가득한 연예인 이겠거니 싶었는데..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다시봤어요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거 같더군요 예전에 친구 집들이에 갔는데 친구 딸아이랑도 잘 놀아주고 살뜰히 챙기는 모습보고 완전 매력쩐다 싶었던..^^

그리고 젤 맘에 들었던건 얼굴에 구김살이 없고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표정 장난끼가 참 부러우면서도 좋다 생각했어요

사람이 살아오면서 환경을 무시 못하는것이 나이들수록 그 사람의 품격? 살아온 환경이 얼굴에 다 나타나기 마련이거든요.. 여유있고 그릇이 넓은 사람들은 얼굴 표정에서 여유가 느껴지고 반대인 사람들은 얼굴표정이 항상 굳어 있으니까요..

 

 

 

 

김동완 조카들 입니다 넘넘 귀여워요 아직 어린데두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대화를 해주는 삼촌 이었어요 저도 조카가 있는데 좀더 크면 잘 놀아주고 여기저기 좋은곳 데려가주는 이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mbc 나혼자산다 동영상 캡쳐>

이날 63빌딩 아쿠아리움에 간거 같은데 음반 매장에 들려서 신화앨범 보여주면서 삼촌 찾아보라고 하는 모습..ㅋㅋ 아이들이 잘 찾더군요~ 옛날 사진 보니까 지금이랑 별반 다른게 없었던.. 관리 잘하신거 같아요 ^^ 나도 추석 끝나면 그동안 먹은거 살좀 빼야지..ㅎㅎ 어쨋든 항상 구김살 없는 밝은 모습 티비에서 많이 보여주면 좋겠어요 나혼자산다 말구 다른 예능에도 나오면 좋을거 같구.. 이제서야 생각해보는건데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김동완 괜찮을거 같아보이는 ㅋㅋ

아이들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결혼하면 좋은 아빠 되실거 같아 미래의 아내분이 행복할거 같네요 저도 김동완 같은 남편을 만나야 할텐데 ㅋㅋㅋ 자상하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