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8. 3. 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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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로 알려진 한강 흰이라는 작품으로 한번 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한강은 2016년에 채식주의자 라는 작품으로 이 상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두번째로 후보에 올랐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영국 맨부커상 운영위원회에서는 홈페이지에 소설가 한강의 흰 을 포함해 다른 13개 작품을 1차 후보로 발표했는데요 한강의 다른 소설 소년이 온다를 번역했던 데보라 스미스가 이번 흰 이라는 작품도 번역을 해 함께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흰이라는 소설은 시의 경계가 있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배내옷 각설탕 입김 눈 쌀 등등 흰색과 연관되어 있는 65편의 짧은 글이 담긴 책이라고 합니다 한강 작가는 1970년생 49세이고 작가 한승원씨의 딸이라고 합니다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기도 했습니다

 

선정 위원회 에서는 다음달 4월 12일 최종으로 겨를 경쟁 후보 6명을 뽑고 최종 수상자는 5월 22일에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수상하는 사람과 번역을 한 사람에게는 상금으로 5만 파운드 한화로 7408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소설가 한강이 한번 더 이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후보에 오른것 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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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