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8. 3.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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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지 며칠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여운이 남네요 한국을 빛낸 선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울고 웃지 못할 상황들 드라마틱한 스토리 등등 많이 나왔는데요 저는 그 중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준 스피드 스케이팅 빙상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밥데용 감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사건으로 국민들도 가슴 아프고 선수들도 힘든 상황일때 그 중 노선영 선수에게 다가와 따뜻하게 위로해주던 모습은 방송을 탔는데요 그 장면을 본 저는 직책을 떠나서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밥데용 코치는 선수들 사이에서 엄마이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살뜰하게 잘 챙기고 선수들을 아끼던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런 밥데용 코치는 지난 2월 28일 계약 만료로 끝났는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선수들은 자신에게 좀더 머물러 달라 했다는데요 국민들도 아마 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는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7개 메달을 획득하여 최고의 결과로 끝내게 되어 좋았고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기뻤다는 글을 적기도 했습니다 밥데용 코치는 한국 선수들의 잠재력을 보면 더 머물고 싶지만 아직 대한 빙상경기연맹에서는 어떤 것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빙상연맹 뭐해요~ 언능 잡아주세요 국민들의 마음을 잡으려면 기회는 지금! ㅎㅎ 일단 밥데용 코치는 계약 종료 비자도 끝나 네덜란드로 출국한다고 하는데 선수들과 스태프들 의견을 반영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제발 재계약 해주세요.. 언능요 다른 나라가 먼저 데리고 가기전에...밥데용 같은 코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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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