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아직 본격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시작하지 않았지만 2월 8일 컬링 국가대표 선수와 핀란드 예선전이 있습니다 컬링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보다보면 또 자연스럽게 룰을 알게 되서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2월 8일은 남녀 혼성 2인조 컬링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우리 한국 국가대표 선수는 이기정 선수와 장혜지 선수 입니다

경기는 오전시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다고 해요 예선전이라 가볍게 봐도 좋을거 같은데요 혼성 2인조 경기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처음으로 공식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컬링 믹스더블은 종목 특성상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남매나 부부가 한팀을 이루는 경우가 많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기정과 장혜지 선수는 파트너로써 비지니스 관계라고 하네요 이기정 나이는 1995년생 23살이고 파트너 장혜지는 1997년생으로 21살 입니다

컬링 경기를 보면서 용어도 알아두면 관람하기 즐거운데요 많이 들을 수 있는 헐 은 영어 Hurry를 줄여서 경기장 얼음바닥 튀어나온 돌기 같은걸 빨리 없애라는 뜻 입니다 그리고 스윕 이라는 용어는 쓸다라는 영어단어로 스톤을 더 이동 시켜야 한다는 뜻이고 헤비는 스톤이 너무 세게 밀었다는 뜻이라네요

컬링 경기일정을 한번 볼게요 8일 목요일날 오전에 열리고요 오전 9시 5분 한국과 핀란드가 예선 경기를 치르고 오후8시5분에는 한국과 중국이 붙게 됩니다 국가대표 선수 이기정은 핀란드와 중국 그리고 노르웨이와 미국 까지 4경기를 이기면 개막식 공연을 보러갈거지만 그렇지 않으면 보지 않겠다고 나름의 으름장을 놓기도 했는데요 두 선수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