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2024. 2.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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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성은 김이요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치는 국민여가수 문희옥의 최근 근황을 알아봤습니다 90년대 어린시절을 살아온 저로써는 너무 어릴때라 트로트를 잘 알지 못했지만 은연중 들었던 사랑의 거리와 성은 김이요 노래를 듣고 따라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되어서야 그 노래의 주인공은 가수 문희옥 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어릴적부터 노래에 재능이 있고 끼가 남달랐던 문희옥은 1986년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장기자랑으로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학생들 앞에서 부르게 되었고 노래를 들은 친구들의 칭찬일색과 좋은 반응을 얻자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프로필

문희옥 나이 : 1969년 7월 27일 54세

고향 :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가족 : 언니, 아들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그러던 어느 날 둘째 언니의 도움으로 작곡가 안치행을 만나게 되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약 1년간에 연습생으로 지내며 마침내 1987년 가수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때 발매한 첫 앨범은 8도 사투리 메들리였고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인기를 얻었지만 생각외로 이 앨범은 히트하지 못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순 없으니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앨범을 준비하였고 그 사이에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에 입학을 하면서 가수생활에도 충실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누구나 겪는 무명시절을 겪게 된건데 포기하지 않았던 문희옥은 1984년에 발표한 정재은의 리메이크 곡 사랑의 거리가 빵 뜨면서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 뒤로 발표하는 신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어 히트하기 시작했으며 그야말로 90년대를 풍미한 트로트 여제로 불리우며 최고의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 영광을 누립니다

 

 

 

가수 문희옥은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음악스타일에 도전하는걸로 유명했는데 결과는 좋은 반응과 인기로 돌아왔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빈손, 사랑은 촛불, 순정, 해변의 첫사랑, 사랑의 거리, 성은 김이요 등 최근 앨범은 평행선, 사랑주사가 있습니다 평행선 같은 경우는 젊은층에서도 선호하며 좋아하는데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면 50대중반 나이임에도 여전히 늘씬하고 다리도 길고 패션센스가 남다르다 느낍니다

 

 

 

남편은 김홍선 씨로 1995년에 결혼을 했지만 이혼을 해서 따로 살고 있으며 문희옥은 아들과 둘이 지내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가수라는 직업을 자랑스러워하지만 불편한 점이 많으니 노래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런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제일 아끼고 사랑한다 애정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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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