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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실력을 보여주었던 스피드 스케이팅 김보름 선수 2021~2022 월드컵 시리즈 랭킹 8위에 안정적으로 오르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김보름에겐 이번이 세번째 올림픽 출전이라는데요 의미가 크고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 말했습니다

처음으로 스케이팅을 시작한건 중학교 2학년때 입니다 늦게 시작은 했지만 남들과 다른 기량으로 실력이 우수했고 쇼트트랙을 시작했지만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태극마크를 단다는게 쉽지 않았고 2010년도에 고3때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을 했습니다 오히려 종목을 바꾼것이 김보름에겐 신의 한수였습니다 그렇게 2014년도 소치올림픽에 처음 출전을 해서 경험을 쌓으며 배웠고 2018년도 평창에서 여자 매스스타트

400m에서 은메달을 손에 쥐었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 하지만 기쁨만 있었던건 아닌데 같은 여자팀이었던 동료 노선영을 뒤처지게 했다는 오해가 나오면서 논란에 서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경기였는데요 엎친데 덮쳐 왕따 얘기까지 나오게 되며 온갖 비난의 화살을 온몸으로 견뎌내야 했습니다

나중에 문체부에서 진행된 감사부에서 밝히길 의도적인 왕따는 없었다고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그때 국민들도 잘 알아보지 않은채 휩쓸린거도 있을겁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오해가 해소가 되었고 아픔과 상처가 남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훈련에 집중하고 싶음을 알렸습니다

김보름 선수의 나이는 만28세입니다 키는 165cm 소속팀은 강원도청입니다 논란을 딛고 4년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금메달의 꿈 이루길 바랍니다 금빛질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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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