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선 달리는 심야버스 도입

낮과 밤이 점점 바뀌는 사회가 되는듯 하네요 밤에는 그래도 좀 자야하는데...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심야시간대에 지하철 노선을 달리는 심야버스를 도입하는걸 추진한다고 하네요~ 지하철 막차가 끊기면 택시잡기도 힘들기도 하고.. 저도 간혹 늦게 들어가야 할때 조마조마한적이 있거든요.. 그런 시민들을 위해서 교통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라고 하는데.. 부작용도 있을거 같긴해요.. 예를 들어서 야근하는 직장은 야근시간이 더 길어진다던가 ㅋㅋㅋ

 

어쨋든 서울교통공사는 2호선 라인을 먼저 적용한뒤에 시민들 반응을 참고하여 점차 넓혀간다고 합니다 근데 2호선이면 2호선쪽에 회사와 집이 같은 라인이어야 탈 수 있겠네요~ 나중에 반응 좋으면 다른 노선까지 넓혀지면

 

편하긴 할거 같애요 이미 해외 독일이나 러시아에서는 비슷한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독일 베를린교통공사는 평일오전 1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심야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2호선 라인을 24시간 시범으로 운행한다고 해서 큰 논란이 된적이 있었는데요 논란이 제기된 내용은 기관사나 직원들의 피로누적 밤과 낮이 바뀌기도 하는 삶 그로인해 사고가 우려된다는 말도 있고 매년 수천억원에 달하는 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제기되었습니다 이번에 도입될 심야버스의 운영은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