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디그니타스 병원 에서는 이미 존엄사를 인정하여 안락사를 해주는 곳이죠..예전에 동영상으로 본적이 있는데 더이상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들을 위해서 마지막 순간이라도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나름 예우를 해준것인데요 안락사가 전세계적으로 인정한다 아니다 인정하지 못한다 반대의견도 무시 못하는듯 합니다 안락사 허용국가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콜롬비아 캐나다가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최초로 약물투여 안락사를 허용한 국가죠 우리나라에선 어떨까요
23일 오늘부터 한국에서도 존엄사가 가능해진다고 하는데요 식물인간이라던지 말기환자여서 살 가망성이 거의 없는 환자에게 무의미한 연명조치를 중단하여 자연적으로 죽음을 맞도록 하는것을 존엄사라고 합니다 임종을
앞두고 있는 19세 이상의 환자라면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항암제 혈액투석 등 4가지 연명의료를 중단하는걸 결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는 가족 2인이 의사에게 진술하거나 가족 모두 합의를 하여 연명중단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거 보면 인간의 삶은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참 고통인거 같네요... 물론 편안하게 죽는것도 중요하고 존중해주어야 하는거 맞지만..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끊는다는게 어찌보면 슬픈거 같기도 하고.. 위에서 말한 스위스 병원에서는 존엄사를 선택한 환자가 초콜릿 같은 음식을 먹고 잠에 빠진 후 죽게되던데..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건 그냥 연명치료를 하지 않는건가봅니다.. 어쨋든 살 가망성이 적은 환자를 붙잡고 있는 일이 환자에게도 가족에게도 힘든일이니 언젠가는 시행되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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