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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믿을거 이제 진짜 없네요... 계란 생리대에 이어서 이젠 화장품까지.. 글쎄 의약품에 사용되어야할 성분인 스테로이드를 화장품에 넣어서 만든 업체들이 있다고 합니다...하아.. 정말 무섭네요 이 스테로이드가 얼마나 무서운 성분인데요.. 병원에서도 아주 국소로 소량만 사용하고 중단할 정도인데.. 이걸 얼굴 전체에 펴바르도록 화장품으로 만들다니.. 특히 장기간 사용할때 부작용이 큰 케토코나졸 성분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왠만하면 이름없는 노브랜드 제품은 잘 안써요.. 글고 해외제품도 홈쇼핑에서 파는 듣보잡 제품도 거르는 편입니다 오래전에 해외화장품인데 홈쇼핑에서 어느 쇼호스트가 칭찬일색을 하면서 팔았었는데 그 화장품에도
스테로이드가 들어가 있어서 많은 피해자들이 나왔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이 성분을 사용한 업체는 모두 23곳이라고 하는데요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조차 하지 않고 영업하고 판매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화장품 명단이나 브랜드 이름을 알고 싶은데 인터넷을 다 뒤져도 볼 수 없는게 개탄스럽네요;; 왜 이런건 공개를 하지 않는거죠? 큰 회사도 아닐거 같은데..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사용하면 안되는 성분인 스테로이드와 케토코나졸 그리고 CMIT/MIT 혼합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는 모낭염 혈관확장 피부를 파괴한다고 하는데요 심하면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해도 회복불가 라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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