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훈련사 나이와 그의 아내

요즘 핫한 분이 계시죠~ 바로 개통령이라고 불리우는 개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강형욱 훈련사 입니다 ^^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시면서 유명해지셨는데요 저도 그 프로 예전부터 몇번 봤는데.. 볼때마다 강형욱 훈련사님 진짜 좋은 분이다 단박에 느낌이 오더군요 특히 나긋나긋하게 조언하는 말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너무 멋있었어요~~ 갠적으로 저런분들이 내 이상형입니다!~~ㅎㅎ 뭔가 배운분이라 말하는 어투부터 조리있고 일목요연하게 잘 전달하니까 조언을 듣는 강아지 보호자 분들도 신뢰감을 느끼고 그러더라구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보면.. 정말 안좋은 환경에서부터 개를 좋아하고 아끼지만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 오히려 애정이 독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럴때 바로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님을 만나면 그 개들은 모두 마법처럼 온순해지고 교정이 되죠~ 정말 신기했네요 ^^ 오래전 남자친구가 강아지 두마리를

같이 키웠는데.. 얘네들이 집안에 장판이고 뭐고 다 물어뜯어놓는거에요 그땐 얘네가 왜이러나 혼내기만 했는데 시간이 흘러서 생각해보니 스트레스였고 분리장애? 뭐 그런게 있었던거 같애요 ㅠㅠ 그럼에도 산책도 잘 안시켜주고 집안에만 가둬놓는 남친을 보니 짜증났던.. 그런 사람들은 반려견 키울 자격이 없는듯

 

 

강형욱 훈련사의 나이는 33세 입니다 헐.... 사실 그 이상으로 봤는데 저보다 어리시네요 ㅎㅎ 강훈련사가 훈련사를 하기로 시작한건 고등학교때부터 마음을 먹었다는데요 1999년 한국 장애인 도우미견학교 훈련사로 입문하여 훈련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엔 강아지들이 너무 좋아 중학교 3학년때부터 훈련사들을 찾아가 많이 배웠다고도 해요 그리고 봉사활동도 하고요

 

 

강형욱 훈련사는 아직 미혼인줄 알았는데 결혼을 하셨더라구요!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아내는 외국인 부인 수잔엘더인데요 외모가 너무 이쁘시고 온화했어요~ 마치 혼혈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했더니 미국과 한국의 피를 받은 혼혈인 맞으시네요 아내와는 선생님과 수강생 사이로 만나게 되었고 만나자마자 3일만에 동거를 했다고 하는군요 ㅎㅎ 앞으로도 개통령으로써 많은 활약 부탁드리고 반려견들을 위한 조언 아낌없이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