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7. 5. 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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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트콤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진거 같은데.. 한때 시트콤이 절정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남자셋 여자셋 부터 세친구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지붕뚫고 하이킥 그리고 순풍산부인과~ 정말 하나같이 웃기고 정말 그리운 시트콤이네요 특히 순풍산부인과에서 큰 인기를 받았던 미달이 김성은 기억하시죠?? 그땐 당돌하고 귀여운 캐릭터였는데.. 성인이 된 지금은 미달이 라는 캐릭터에 갖혀서 많이 괴로워 하는듯 하네요..

 

 

 

 

 

미달이 김성은은 한때 미달이라고 불리우는게 싫었는데 간혹 사람들은 김성은 이라는 세자를 가진 이름보다 미달이라고 많이 부르는것에 불만이 쌓이고 그렇게 불리우는 사람을 죽이고 싶을 정도였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다는군요.. 어찌보면 자신을 큰 위치에 올려놓았던 캐릭터인데 지금은 그 반대로 없애고 싶은 캐릭터라니.. 안타깝네요

 

 

그로인해 학교생활도 어렵고 적응하기 힘들어 유학길에 올랐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3년만에 한국으로 귀국해야했고 반지하 방에 머물려 더 힘든 생활을 했다고 해요 그 시절이 정말 제일 괴롭게 우울한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기 위해 그리고 이미지 변신 무엇보다 미달이라는 이미지를 벗는거겠죠 그래서 성형도 하고

꽃보다 처녀귀신 이라는 성인영화에도 출연하여 노출을 강행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오히려 독이 된듯 하더군요.. 흥행이라던가 뭐 그런건 전혀 없었지만.. 미달이 정작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아하고 내가 선택한 길이라며 동정하지 말라며 말을 했습니다

 

저는 김성은을 보면 김슬기가 오버랩되요 김슬기도 SNL 프로그램으로 많이 망가지고 그랬지만 지금에서야 유명해져서 연기도 하고 CF도 찍는건데.. 김성은도 더이상 미달이라는 캐릭터를 증오만 하지말고 미달이를 벗삼아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승부하고 방송활동 하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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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