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2019. 1. 6. 16:03
반응형

90년대 그야말로 핫한 톱스타 였던 차인표와 신애라 특히 사랑을 그대품안에 라는 드라마를 통해 인기도 얻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 결혼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 작품에서 둘다 주인공으로 나왔고 잘생기고 이쁜 선남선녀의 만남이라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지요 신애라는 그 당시 해외에서 인기였던 피비케이츠를 닮은꼴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말 많이 닮았더군요 웃는 모습에서 귀염성 있는 분위기까지

 

신애라 나이는 1969년생으로 49세 입니다 만나이가 아니면 50이라는 소리인데..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거 같아요 요즘은 다들 젊어보이는 동안인거 같습니다 1989년 mbc 탤런트 특채로 천사의 선택 이라는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꾸준히 필모그라피를 쌓아갔고 2011년도에는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자

상을 받아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차인표와 결혼을 한건 1995년 11월입니다 두 분을 생각하면 입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결혼후 아들 정민군을 낳아 기르면서 두딸을 입양을 한것 입니다 쉽지 않은 선택 이었는데 지금까지 가족이 단란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만 키우다 입양한 첫째딸 예은이를 키워보니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동생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둘째딸을 입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그녀에게도 가슴 아픈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바로 자궁적출 수술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가 보도된것 입니다 자궁에 근종이 있어 수술을 하게 되었다는 것 인데 이에 차인표가 너무 화가나 언론사를 고소하려고 했다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신애라는 쿨한 반응을 보이며 누군가에게 위안이 된다면 괜찮다는 말을 했다는데요 사람이라면 몸에 이상이 생김 수술을 할 수 있는데 동의도 없이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낸건 상처를 줄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긍정마인드를 보여 주시다니.. 괜시리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