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8. 8. 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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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을 선언하고 더 활발히 활동중인 방송인 홍석천! 과거 남자셋 여자셋 이라는 시트콤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의정이랑 같이 출연하면서 미워 죽겠어~ 라는 대사를 하며 살짝 꼬집는 제스처를 잊지 못할거 같네요 그때 정말 좋아했는데 ㅎㅎ

홍석천은 29일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전했는데요 바로 손녀가 생겼다는 글 이었습니다 그의 나이 40세 인데 젊은 할아버지가 된다는 기쁨의 글 이었습니다 아직 결혼도 안한 홍석천이 손녀라며 의아해 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2008년도에 친누나가 이혼을 하면서 누나의 자식들을 홍석천이 입양을 했고 법적으로 아버지가 된

셈인데요 그때 아이들의 나이는 딸 16세 아들은 13세 였습니다 그 아이들이 세월이 흘러서 컸고 딸 아이가 결혼을 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딸을 낳은 셈이 된것 입니다 친누나의 아이들을 입양하게 된건 원래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고 마침 조카들은 보호자가 필요했기에 그리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 입양을 할때 아버지 노릇을 하겠지만 삼촌이라 부르면 되고 대신 너희들 성이 바뀌게 되니까 이해해 달라 하니 아이들은 싫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묘책을 낸것이 삼촌이 재산 모아둔거 알지? 나중에 이 재산이 너네한테 가니까 그렇게 해야한다 말하니 아이들이 생각하고 삼촌 뜻대로 하겠다며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홍석천은 손녀가 커서 할아버지 라고 부를텐데 다른 명칭 없겠냐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두기도 했는데요 너무 이쁘다며 손녀바보 예약을 해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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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