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8. 9. 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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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다양한 부부와 시댁 스토리를 관찰하게 되는데요 물론 잘 사는 부부들도 있지만.. 대부분 부부사이는 괜찮은데 고부갈등이나 시댁 스트레스로 이혼률이 높은건 사실이긴 하지요~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난타배우 고창환 과 그의 일본인 아내 시즈카가 출연을 했고 첫회부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고창환 이라는 배우를 잘 모르기도 하는데요 난타라는 뮤지컬에 출연하는 베테랑 배우 출신이라고 합니다 뮤지컬을 잘 안보는 시청자들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두 사람은 벌써 결혼 11년차 라고 합니다~ 만나게 된

계기는 일본인 아내 시즈카가 제주도에서 난타 공연을 보게되었고 거기서 무대에 오른 고창환을 보고 이 남자와 결혼을 할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 연락처를 수소문해 먼저 연락을 하게 되었고 인연이 닿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창환 나이는 올해로 39세라고 알려졌는데요 아내 시즈카 나이는 나오진 않았지만 오빠 라고 부르는걸로 봐서 연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명의 딸 아이가 있는데요 원더우먼 처럼 모든일을 완벽하게 해 내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리도 하고 아이도 돌봤지만 특히 밥상에서의 교육은 철저하게 가르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본인은 오래전부터 교육시킬때 안되는건 안되고 기본적인 예절을 철저하게 시킨다는게 그래서 성인이 되어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적은거 같긴 하네요 어쨋든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을 해내는 모습을 보면 힘들어 보이지만 나름 잘 적응해 가는거 같아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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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