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시대가 발빠르게 변화하는 걸 피부로 느끼는 요즘 입니다 발전한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가끔은 아날로그 향수를 느끼며 천천히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0년대부터 80년대 그리고 90년대 그 이후 우리나라 가요는 많은 음악을 거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사랑 받았습니다

1970년대 가수로 활동하여 많은 앨범과 대표곡을 남긴 가수 김미성 씨를 기억 하십니까? 최근 지내는 근황이 전해져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프로필

김미성 나이 : 1946년 8월 10일 77세

본명 : 김청자

고향 : 광주광역시

가족 : 아들 1명, 손자 1명

김미성은 가수로 데뷔하기전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에 출연하여 개그우먼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이후 작곡가 장욱조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한 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작곡가에게 받은 곡이 아쉬움과 꿈속의 거리이며 김미성이 아닌 김미숙 예명을 쓰고 인기를 누렸습니다

가수 김미성의 대표곡 겸 제일 많이 알려진 히트곡은 1977년 아쉬움, 1978년 먼훗날 등 있고 이제까지 앨범도 꾸준히 발표하며 나름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1977년 첫앨범을 시작으로 1989년까지 여러장의 음반을 냈는데 2000년대부터 가장 최근인 2020년까지 신곡을 발표한 후 가요무대 등 방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세에 기타리스트 타미 김과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채 사실혼으로 살다 얼마 못가 이혼을 하는 아픔을 겪었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1명을 두고 있는걸로 알려졌으나 혈액암으로 투병 중 2017년도에 먼저 아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김미성은 자식을 잃은 슬픔에 본인도 따라가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 이렇게 노래로 그리운 마음을 달래고 있음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