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정보2024. 6. 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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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연예계에 데뷔를 했음에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중장년 스타들이 있습니다 활기차고 좋아보이는데요 70년대쯤 화제의 일일드라마 신부일기에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은 탤런트 오미연의 근황을 알아봤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여성들도 남성 못지 않게 사회생활을 척척하지만 옛날에는 그런일이 희귀했습니다 배우 오미연은 신부일기에서 여자 운전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는데 더불어 배역 자체가 자기 주장을 펼치고 할말은 하고 사는 당당한 여자 운전사 역이었기에 그 당시에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프로필

오미연 나이 : 1953년 10월 3일 70세

가족 : 남편 성국현, 동생, 자녀 2남 1녀

고향 : 경상북도 대구시

학력 :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후 다양한 배역을 맡으며 소화를 했는데 출연작은 한지붕 세가족, LA아리랑, 내딸 금사월, 데릴남편 오작두 등등 대부분 시청률이 높고 굵직한 작품에 출연을 열연을 펼쳤습니다

오미연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건 mbc 공채탤런트 시험을 치면서인데 무려 응시자가 4000명에 가까웠고 이 중 1등을 차지하면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배우생활을 시작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중 안타까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음주운전 차가 중앙선을 넘어 오미연의 차를 덮치면서 사고가 크게 났습니다 밤도 아니고 낮이었는데 음주운전 사고라니 황당했는데 얼마나 술을 먹었으면 운전자가 자신을 친지도 모르더라며 그때 사고를 회상했습니다

 

 

 

이 사고로 후유증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내야 했는데 전치 6개월을 진단 받았지만 임신상태여서 아무런 치료도 받을수 없었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치료를 포기하고 버텼습니다 현재는 다행히 다친 부위 뼈가 잘 붙었다고 하네요 오미연의 남편은 5살 연상의 성국현 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인연은 정말 우연찮게 남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방문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에 아는 디자이너의 소개로 만나면서 정식으로 연애를 한후 결혼까지 이어져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지내는 근황은 얼마전 치매에 걸린 친정엄마를 모시고 살다 요양병원으로 모시게 되었는데 딸로써 책임을 다하지 못한거 같아 마음이 무겁고 무기력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건 식물이었다는데요 식물을 돌보며 마음의 위안을 찾는 중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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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