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마당 세실극장 폐관

우리나라의 역사이기도 하고 전통이었던 서울의 세실극장이 폐관을 한다고 합니다 7일날 완전히 문을 닫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운영하기 힘들어지면서 폐관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40년이 넘는 역사가 담긴곳인데 이렇게 사라진다고 하니 아쉽네요 저는 사실 세실극장이 있는줄도 몰랐던...

 

대학로 마당 세실극장은 서울 정동 덕수궁 옆 대한성공회 별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1970년대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세실극장은 연극뿐 아니라 청년 문화예술을 거점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임대료 상승으로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했던 공연은 안네 프랑크 라는 공연이라고 하네요.. 세실극장은 5년전에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는데..

 

그냥 미래유산으로만 지정해놓고 하나도 지원받지 못한건지 너무 화가나네요 서울시는 도대체 뭐하는건지.. 이런 역사적은 곳을 그대로 없어지게 놔두어야 하는 사실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