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7. 9. 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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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생리대 사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말 뭘 써야할지 답답하네요.. 저도 얼마 있으면 곧 하거든요 근데 뭘 써야될지 감도 안오고 그 전에 봐두었던 북유럽 생리대는 이미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도 동이 나서 구할 수 조차 없더군요;; 약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던 나트라케어도 품절사태;; 약사분께 물어보니 이제 나트라케어는 직구로밖에 구할 수 없을거라고 그러더군요 약국에 입고가 안되기도 하고 된다고 한들 언제 될지는 미지수.. 하아;;

 

 

그래서 급한김에 그나마 발암물질이 덜 나온 생리대를 쓰자 싶어서 마트에 갔더니 이게 왠걸! 매대에 전부 유한킴벌리 생리대가 점령했네요.. 화이트 부터 좋은느낌이 젤 많아요.. 어이가 없어서 다른 제품은 아예 없던데요? 그 크던 진열대에 딱 이 두개밖에 없더라는.. 유한킴벌리 완전 괘씸해서 안사고 그냥 나왔죠 미쳤어요?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젤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걸 쓰게.. 그래서 올리브영 갔더니 거기는 종류가 정말 다양했거든요? 근데 올리브영도 화이트랑 좋은느낌밖에 없더라는.. 뭐야 짜고치는 고스톱이야 뭐야.. 저는 원래부터 화이트랑 좋은느낌 안썼거든요? 초창기에 써봤는데 느낌도 별로고 암튼 제 피부에 안맞아서 그뒤로 스톱이었어요

 

 

진짜 울상될뻔했는데 구석에 소피한결 중자랑 대자 있어서 고민끝에 그냥 일단 한개씩 사와봤어요 소피한결은 어떨지 모르겠고 한번도 써본적이 없지만 급한대로 쓰기는 써야되잖아요 다음달이 걱정이네요 이번달은 어찌저찌 쓰겠지만.. 다음달은 해결 못하겠으면 북유럽 유기농 생리대 종류 많더만..적극적으로 수입 좀 하라구요 도대체 여성부는 왜있는거고 식약처는 왜 있나요?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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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