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 종류와 사용법

정말 여성들에게 환영할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습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되진 않았지만 뉴스에 보니까 올해안으로 그 제품을 한국에도 수입하겠다는 뉴스가 떳더군요 바로 생리컵!! 여자들이라면 한달에 한번 그날이 안오기를 바라고 또 안오면 왜 안하지 걱정과 불안을 일으키잖아요.. 막상 생리가 터지면 올것이 왔다며 일주일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는데.. 생리대를 차면 찝찝하고 양이 많이 나올때 울컥울컥 나오는 느낌도 불쾌하고.. 냄새도 걱정되거든요

근데 생리컵을 사용하면 그런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참 난감할거 같아요 저도 생리컵을 써볼까? 했지만 후기와 실제 모습을 보니 그냥 일단은 접어두기로 ㅋㅋ 저는 탐폰도 겁나서 사용 못하거든요..

생리컵도 마냥 다 좋고 사람들한테 다 맞는건 아닌것처럼 몇가지 설문에 답해보고 결정해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탐폰 사용하기 힘들면 생리컵은 아마 더 못하실거라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크기부터가 차이가 나요 ㅎㅎㅎ 생각보다 큰 크기에 조금은 놀란다고..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보다 편한건 없다고...뭐..그렇습니다

 

 

 

생리컵은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서 말랑말랑하고 몸에 부담이 없는 재질인데요~ 종류는 여러가지 입니다 생리양에 따라서 고를 수 있기도 하는데.. 레나컵 디바컵 페미사이클이 있구요 s랑 L사이즈가 있다고 해요.. 생리컵 사용법은 저렇게 접어서 실리콘이니까 말랑말랑하겠죠?? 3가지 방법으로 구겨서 질 입구에 삽입하면 됩니다 처음이라 아플 수 있는데 그게 걱정이라면 몸에 무해한 젤 같은게 있거든요 겉에 발라서 삽입하면 조금 낫다고 해요 아! 그리고 생리컵 사용하면 처녀막이 훼손되는건 아니냐 라는 질문이 많은데 그렇지는 않다고는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니 확실하진 않은듯 해요.. 뭐든 장점과 단점이 있는거니 감안을 해야될거 같습니다

 

 

 

요렇게 몸에 착용을 하는거래요 처음에 삽입할때만 아프지.. 한번 넣으면 괜찮다고 하지만.. 뺄때는? 그게 또 고민입니다.. 밑에 꼭지처럼 생긴 부분을 잡고 돌리다보면 감이 온다고 하는데..훔.. 직접 해보진 않는한 모르겠네요..ㅠㅠ그리고 그냥 빼면 엄청 아프고 질입구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뭐든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편하고 좋을거 같네요 생리컵 반영구적인 제품이라 생리대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 10년은 쓴데요 하나로~~ 나중에는 좀더 보편적이 되면서 많이들 쓰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