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TIP2017. 6. 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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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엔 굉장히 활발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는데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접어들며 타인들과 접촉하고 생활을 하다보니 점점 성격이 내성적이 되기도 하고 더 나아가 거의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어울리기 힘들기도 하고 잠깐동안 말하는것도 고역이었으며 특히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하거나 말을 해야될때는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고 식은땀은 물론이거니와 큰 공포 스트레스로 다가오더군요.. 원래 제 성격 깊숙히.. 본성이라고 해야겠죠.. 본성에 내성적인 성격이 있었던거 같고 시간이 흐르면서 제 성격으로 아예 자리잡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얼마뒤 우연히 인터넷을 보고 제 이런 문제점이 그냥 가볍게 넘길만한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고 사회공포증? 일종의 병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한번쯤 들어보셨죠? 사회공포증 발표공포증.. 여기서 더 나아가면 공황장애로

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공황장애는 연예인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증상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연예인이 김구라 이경규 이병헌도 있겠구요... 대중들 앞에 서서 늘 사람들에게 노출이 많은 연예인이 공황장애라니.. 좀 아이러니 하기도 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더 많이 노출이 되기에 스트레스가 많아 더 쉽게 겪을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어쨋든 전 아직까지 공황장애까진 아니지만.. 사회공포증의 원인은 유전적요소 생화학적요소 공포반응으로써 원인인자를 찾을 수 있다고 발표가 되었는데요 현재 연구원들이 유전적인 요소에서 사회공포증의 원인이 되는 공포와 불안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찾기위해 안간힘들 쓰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증상으로썬 말그대로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고 하는데 사람과 사람사이의 커뮤니티 상호작용에 대해서 유난히 힘들고 어렵고 친한 사이 또는 가족외에 타인과 말을 섞거나 한공간에 단둘이 같이 있어야 하는 경우.. 많은 대중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할때 극도의 불안감과 스트레스 두려움 등등 사회공포증 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의외로 사회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흠.. 겉으론 다들 아닌척 하고 있지만 속으론 그런 두려움과 불안함을 갖고 있다는 뜻이겠죠..극복하는 방법으론 심리치료 혹은 약물치료를 권장하고 있지만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유전성이 강하다면 완치는 불가능할거 같고 어느정도 사회생활 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증상을 완화시켜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유전적 요소는 아직 연구증이고 밝혀지진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 안있으면 발표를 해야되는 상황이 있는데... 벌써부터 걱정되고 고민이 됩니다... 몇년전에 15명정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될때가 있었는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목소리가 떨리고 목구멍에 막힌듯 목소리가 안나와서 너무 창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행히 경청하는 사람들이 나이대가 나 어르신들이라 비웃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저는 아직도 그때 생각함 얼굴이 붉어지고 자책하게 되네요.. 사회공포증을 제때 극복하지 못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될 경향이 크고 학업이나 직장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본인이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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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