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TIP2014. 8. 10. 19:40
반응형

 

부정출혈

 

가끔 여자들은 생리 아닌데 피가 팬티에 묻어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를 부정출혈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경험을 했습니다 전 이제까지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어느 날 피가 조금씩 나오는거에요..

마침 그날이 다가오기도 해서.. 생리인가보다 싶었습니다 근데 며칠이 지나도 생리는 시작하지 않고 팬티에 소량에 피만 뭍어나오기만 하는거에요 조금 무섭고 걱정되었고 무엇보다 이런일이 없다가 갑자기 일어나니 당황스러웠습니다

조금만 더 지켜보자 해서 3일정도 지켜보았는데 피가 많이 비치는건 아니지만.. 여전히 조금씩 나와서 병원으로 달려갔지요.. 간호사 분은 생리인거 같다며 안심을 시켰고 좀더 지켜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약 5일째 되는날 부정출혈이 멈추고 제대로 생리를 시작하였네요...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아니 갑자기 왜 안그러던 일이 생긴건지 의아하고 궁금해서 부정출혈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본인 생리주기 이외에 피가 난다면.. 그것도 2~3개월동안 지속이 되고 많은 양의 피가 나온다면 지체하지말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부정출혈 원인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75%가 호르몬 변화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나머지 25%는 자궁의 혹이나 암 등등 자궁이상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니 긴장감을 놓으면 안되겠지요

호르몬 변화로는 대부분 배란장애와 관련된 경우가 많고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나오면서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 부정출혈 원인으로는 우울증 영양실조 무리한 체중조절 과도한 다이어트 자궁근종 자궁경부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 등등을 들 수 있어요 간혹 아무이상 없다가 갑자기 저처럼 발생하는 부정출혈에는 배란혈 혹은 초기임신인 착상혈 두가지로 이유를 들 수 있는데 전자인 배란혈은 배란기간에 생기는 소량의 출혈로 보통 1~5일동안 선홍빛이나 갈색빛의 출혈이 보인다고 해요 이를 경험하는건 많지는 않고 가임기 즉 생리예정일 14일전후쯤 나타나고 배란혈의 경우는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라던가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 가끔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얼마전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체중을 조절한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경험이 없다가 이번에 겪은걸로 보아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인걸로 생각을 했어요.. 지금은 영양분 열심히 챙겨먹고 있지만..

어쨋든 부정출혈 원인이 다양하지만 큰 일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혹시 저처럼 생리아닌데 피때문에 무서워서 걱정되고 고민인데 배란혈이라면 큰 걱정 없으셔도 될거 같고 피가 장기간 지속이 된다면 병원을 찾아가서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