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7. 4. 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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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인 5월에 선거를 하니까 마음이 왜케 설레이고 두근거리는지.. 요즘 한창 후보님들 선거유세 하느라 바쁘죠? 근데 눈쌀이 찌푸려지는 사건도 여기저기서 뻥뻥 터지네요.. 아무래도 어느때보다 우리나라가 위기이기도 하고 그만큼 민감해서 이번 만큼은 제대로 검증하여 대통령을 뽑기 위해서 그런듯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인데 누구를 지지하듯 너무 비방하고 왈가왈부 하는거 같아 좀 안타깝네요

 

오늘 국민가수로도 불리우는 전인권씨가 안철수 지지로 인한 발언으로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뭇매를 맞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전씨는 자신의 공연 홍보 기자 간담회에서 안철수 후보를 스티브잡스에 비유를 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그러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로 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다죠..-ㅅ-;;

 

 

전인권씨는 정치가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생각에 크게 공감하고 새로운 정치에 가장 적합한 후보이므로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했고 1시간 가량 환담하며 정치와 사회 음악을 주제로 환담했다고 합니다 이에 너무 많은 공격을 받자 공연 기획사측에선 해명에 나섰는데요 전인권씨가 안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해명하기까지 했답니다

 

 

근데 너무한거 같아요.. 공인들도 자신의 생각이 있고 원하는 지지자가 있는데 안후보를 칭찬했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길기리 날뛰고 비방하고 난리들인지.. 원.. 솔직히 좀 보기 안좋습니다 저는 뭐 문후보편도 안후보편도 아닌데 서로 네거티브 방향으로 가는거 보면 이 나라는 정말 어디로 가는건지 한심할 뿐이에요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생각보단 그저 대통령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밖에 안느껴지기도 하고 서로 지지하는 국민들끼리 분열까지 일어나는거 보면..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만 보자구요 괜히 나랑 다른 후보 지지한다고 욕하고 비난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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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