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보이스 1화 이하나 장혁

왠일로 ocn에서 볼만한 드라마 하나가 탄생했네요 처음엔 tvn 드라마인줄.. 몇주전부터 짤막하게 티저로 보여주길래 저거 재미있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드라마 보이스 1화 하자마자 대박터짐ㅎㅎ 근데 그만큼 우리나라 드라마 소재가 맨날 로맨스 백마탄왕자님 그런 한정된 소재만 있었다시피 범죄 스릴러 같은 소재 나오면 거진 중박은 가져가는듯 합니다 일전에 티비엔 시그널도 보세요.. 물론 스토리 연기력 다 좋았지만 소재가 신선해서 대박이었던거..ㅎㅎ

주연은 이하나랑 장혁 나오는데.. 첫회부터 완전 소름 돋았답니다 처음에 시간대를 좀 놓쳐서 중간부터 봤지만 어쨋든 이하나는 시력보다는 청력이 발달해서 소리로 범죄자의 위치 장소 등등을 파악하는 역할인듯 하네요 반면

장혁은 몸소 발로 뛰는.. 어제 보는데 오원춘 사건 있잖아요 그게 문득 생각이 나는거 있져;;;

 

 

토요일 일요일 밤10시에 해주는데 오늘 밤에도 하니까 꼭 본방사수 하려구요~ 보는 내내 숨죽이면서 어떡해를 연발했던.. 실제로 저런일이 수도 없이 벌어질텐데.. 실전 같았어요 너무 무섭고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까 밤늦게까지 싸돌아다니면 안되겠다 싶고...

 

 

장혁의 카리스마 연기력 완전 죽여줍니다.. 이하나와 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진 모르지만 흥분하며 화만내는 장혁과는 달리 침착하게 대화로 풀어가려는 이하나..둘의 맞물려지지 않을거 같은 톱니바퀴가 잘 굴러갈지 어찌 사건을 풀어나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경찰제복 넘 잘어울리는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ㅎㅎ 연예인이니까 그렇겠죠 그러고보면 단발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나도 단발머리로 자르고 싶다~어쨋든 1분1초를 다투는 상황에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역할까지 필요하니 대단한 멘탈이 필요할듯 합니다 보이스 1화 엔딩에서 납치된 여성분의 운명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범인이 망치로 내려치는 모습 보이며 끝났는데... 드라마지만 살려줬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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